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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호주 · 캐나다와 긴밀한 관계 유지 약속 ..APEC 회의서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6-11-21 (월) 10:43


【리마(페루)= AP/뉴시스】 페루 리마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말콤 턴불 호주총리를 각각 만나 앞으로 미국의 정권이 바뀌더라도 공화당 정부냐 민주당 정부냐와 관계 없이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는 지속될 것이 확실하다고 장담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턴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두 나라가 정강정책을 계속 이어 받을 것"이라고 말했고 턴불 총리는 오바마대통령과의 마지막 만남에 대해서 " 훌륭한 기회이면서도 슬픈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턴불은 또 자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이미 대화를 통해 수많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무역 문제와 이슬람국가( IS)와의 전쟁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턴불총리에게 앞으로도 호주와 트럼프정부의 관계가 지속적인 인계를 통해서 연속성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는 또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앞으로 퇴임후에도 양국관계가 긴밀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그것은 공화당 정부와 민주당 정부 사이에서도 변함없이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캐나다의 리더십과 난민문제, 인도주의적 구호문제등에 대한 트뤼도 총리의 노력을 치하했다. 트뤼도 총리도 오바마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앞으로도 미국-캐나다의 깊고 중요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당선되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전체를 재협상하겠다는 공약을 선언했었다.

한편 APEC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이 날 주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찍는 "가족 사진" 촬영행사에 참가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페루 안데스산맥의 수공예 장인들이 만든 카멜 색깔의 비큐나 털로 짠 숄을 두르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민속의상을 입는 사진 촬영은 회의 때마다 있었다. 하지만 2011년 미국이 주최한 하와이 회의 때에는 하와이의 알로하셔츠를 배급받은 정상들이 공식행사에는 그런 셔츠를 입지 못하도록 규정이 되어있다며 아무도 입지 않아서, 모두 양복 정장차림으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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