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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달러, BOC 부총재 매파 발언에 급등…국채가격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7-06-13 (화) 10:41



(서울=연합인포맥스)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7년여만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캐나다달러 가치가 급등하고 국채가격이 급락(국채 금리 급등)했다.

1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3324달러를 기록해 전일 대비 1.06% 하락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캐나다달러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캐나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3bp 상승한 1.483%를 기록했다. 

BOC의 캐롤린 윌킨스 부총재는 자국 경제가 유가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에서 대부분 벗어났으며, 광범위한 경제 회복 징후에 통화 정책 입안자들이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윌킨스 부총재는 위니팩 애스퍼 비즈니스스쿨 연설에서 "일부 산업만 성장을 견인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경제 지표에 따르면 약 70% 이상의 산업이 확장세다"고 말했다. 

그는 "정지 신호가 앞에 보인다면 속도를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며 "(정지 신호) 바로 직전에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BOC가 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강한 힌트를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코샤뱅크의 애널리스트들은 BOC가 시장의 예상보다 일찍 긴축에 나서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고 판단했다. 

13일 아시아 환시에서 캐나다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8시 44분 현재 달러-캐나다달러는 뉴욕 전장 대비 0.0010캐나다달러(0.08%) 내린 1.3314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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