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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서 지드래곤 보자마자 펑펑 운 캐나다 "소년팬", 눈물 흘린 이유 물어보니…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7-08-09 (수) 10:43


[조선일보] 지난달 30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에서 개최된 인기아이돌그륩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을 보고 눈물을 흘린 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지드래곤 보자마자 펑펑 우는 캐나다 소년팬"이라는 제목의 글이 몇 장의 동영상 캡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동영상 속의 한 소년은 콘서트 앙코르 무대 도중 지드래곤이 자신쪽으로 다가와 노래를 부르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터트린다. 지드래곤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해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콘서트 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을 촬영한 사진과 소감을 올렸다. 이 소년과 인스타그램 메신저를 통해 짧게 대화를 나눠봤다.

-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눈물 흘린 캐나다 팬"으로 한국에서 화제가 됐다.

“전혀 몰랐다.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 당신은 누구인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23세 캘런 프로노보스트라고 한다. 대학생이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을 보고 왜 그렇게 울었나.

“내 인생의 가장 큰 꿈이 지드래곤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정말 행복했다.”

-지드래곤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열심히 작업을 하는 모습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모습에 나 또한 큰 자극을 받는다. 그는 내게 궁극적 영감을 주는 대상이다.”

-지드래곤을 좋아하면, 자연스레 한국에도 관심을 가졌을 것 같은데.

“지금 대학에서 마케팅경영학을 전공한다.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교환학생과 인턴십을 해보려고 한다.”

- 닉네임 "팬보이"는 무슨 뜻인가.

“지드래곤의 "팬보이(Fanboy)"라는 뜻이다. 이렇게라도 지드래곤에게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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