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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으로 돈이 몰린다…안전과 수익 추구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7-12-21 (목) 09:45


【파이낸셜뉴스】 안전과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이 캐나다의 상업용 부동산으로 계속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회사 CBRE그룹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고치 347억캐나다달러 보다 최소 15% 늘어난 400억캐나다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거래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금년 1월 ~9월 거래액만 331억캐나다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치에 거의 접근했다.

CBRE의 캐나다 자본시장 담당 사장 피터 센스트는 전화 인터뷰에서 부동산은 더 이상 대체 자산으로 간주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자산들과의) 비교 수익을 보면 부동산은 주식, 인프라, 채권과 견줄 수 있기 점점 더 추구할 만한 전략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와 뱅쿠버를 포함한 대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가격은 치솟고 있다. 이들 캐나다 대도시의 상업용 빌딩 공실률은 북미 전체적으로 최저 수준이다. 외국 투자자들도 이 점을 주시한다. 라살레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그들이 운용하는 캐나다 최대 부동산펀드에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외국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BRE에 따르면 올해 1분기 ~ 3분기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총 3395억달러(US)로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다. CBRE는 미국과 캐나다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격차를 보인 것은 미국 시장의 약화 보다는 캐나다 시장의 호황이 더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CBRE에 따르면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것은 연금펀드와 외국인들이다. 건당 금액이 1000만캐나다달러가 넘는 전체 거래의 26%는 연금펀드, 그리고 15%는 외국인들로 집계됐다. 캐나다 달러 약세도 외국인들의 캐나다 부동산 투자 증가 요인 중 하나다.
센스트는 “여러 그룹들이 캐나다 부동산시장에 진입하기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부분적으로는 캐나다 달러 환율, 법에 의한 통치가 원인이다”라며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천국이다. 북미의 스위스와 같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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