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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알루미늄 보호하되 진정한 친구에는 융통성 발휘"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8-03-08 (목) 09:37


(워싱턴=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백악관에서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명령에 서명할 것임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백악관에서 오늘 오후 3시 30분 열리는 모임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을 보호·건설해야만 한다"며 "동시에 우리의 진정한 친구들과 우리를 무역과 군사 양면에서 공정하게 대우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커다란 융통성과 협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날 오후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업계 노동자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한 자리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수입 안보영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부 국가에 철강 25%, 알루미늄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명령에 서명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대상 선정에서 "융통성과 협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의 대상국이자 동맹인 한국이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30일간 일시 면제해주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진전 상황에 따라 면제를 연장해주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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